[NBA FINAL] ‘전반전 장악’ 보스턴, 댈러스 꺾고 16년 만에 우승

손동환 2024. 6. 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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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16년 만에 정상으로 올라섰다.

그렇지만 제이슨 테이텀(203cm, G/F)과 제일런 브라운(198cm, G), 보스턴의 원투펀치가 나섰다.

보스턴은 2쿼터 시작 4분 만에 41-27로 더 달아났다.

그렇지만 보스턴의 득점 속도는 그 후 빠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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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16년 만에 정상으로 올라섰다.

보스턴 셀틱스는 18일(한국시간) TD 가든에서 열린 2024 NBA FINAL 5차전에서 댈러스 매버릭스를 106-88로 꺾었다. 시리즈 전적 4승 1패. 2008년 이후 16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즈루 할러데이(193cm, G)가 시작을 알렸다. 돌파와 레이업 등으로 연속 6점. 보스턴을 6-2로 앞서게 했다.

데릭 화이트(193cm, G)가 바스켓카운트로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또, 보스턴이 13-11로 쫓길 때, 화이트가 달아나는 3점을 터뜨렸다. 보스턴은 댈러스의 추격에도 주도권을 놓지 않았다.

보스턴은 댈러스의 추격을 좀처럼 따돌리지 못했다. 그렇지만 제이슨 테이텀(203cm, G/F)과 제일런 브라운(198cm, G), 보스턴의 원투펀치가 나섰다. 두 선수가 빠른 페이스로 연속 득점. 덕분에, 보스턴은 두 자리 점수 차(28-18)로 1쿼터를 마쳤다.

보스턴의 3점이 2쿼터 시작 후 4분 동안 터졌다. 샘 하우저(201cm, F)와 브라운,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218cm, F/C)와 할러데이 등이 3점을 연달아 성공. 보스턴은 2쿼터 시작 4분 만에 41-27로 더 달아났다.

그렇지만 보스턴의 득점 속도는 그 후 빠르지 않았다. 하지만 테이텀이 페인트 존에서 연속 득점. 3점 라인과 페인트 존 모두 장악한 보스턴은 2쿼터 종료 6분 56초 전 46-31로 더 달아났다.

그러나 보스턴은 댈러스의 페인트 존 공격을 막지 못했다. 2쿼터 종료 4분 54초 전 48-39로 쫓겼다. 한 자리 점수 차로 쫓긴 보스턴은 타임 아웃을 요청했다.

보스턴은 타임 아웃 후 집중력을 되찾았다. 테이텀이 어시스트에 집중하는 가운데, 브라운과 화이트가 연속 3점. 게다가 페이튼 프리차드(185cm, G)가 하프 라인 부근에서 버저비터 작렬. 보스턴은 67-46으로 하프 타임을 맞았다.

보스턴의 볼 핸들러가 3쿼터 초반 코너에 있는 슈터들을 포착했다. 볼을 받은 슈터들은 3점을 시도했다. 슈터들의 3점이 연달아 적중했고, 보스턴은 3쿼터 시작 2분 50초 만에 78-52로 치고 나갔다.

보스턴은 3쿼터 후반 공격 리바운드를 많이 따냈다. 그러나 공격 리바운드를 점수로 연결하지 못했다. 또, 세트 오펜스에서도 확고한 옵션을 마련하지 못했다. 그리고 루카 돈치치(201cm, G/F)에게 페인트 존 득점을 헌납했다.

공수 밸런스를 잃은 보스턴은 86-67로 4쿼터를 시작했다. 하지만 4쿼터 시작 3분 동안 한 점도 주지 않았다. 그리고 포르징기스의 덩크로 88-67. 댈러스의 힘을 더 빼놓았다.

돈치치한테 3점을 맞았지만, 화이트가 3점으로 맞받아쳤다. 그리고 테이텀과 브라운이 연속 득점. 보스턴은 경기 종료 6분 전에도 98-78로 앞섰다.

시간은 점점 ‘0’으로 줄어들었고, 보스턴은 점수 차를 유지했다. 점수 차를 유지한 보스턴은 시리즈 4번째 승리를 따냈다. 안방에서 정상의 기쁨을 누렸다.

사진 = 보스턴 셀틱스 SNS X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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