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메로 대체자 구했나→토트넘 '포스트 말디니' 영입한다... 伊 돌풍 주역, 22세인데 몸값 '520억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잉글랜드 토트넘이 센터백 영입에 나선다.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볼로냐의 돌풍은 이끈 리카르도 칼라피오리(22)가 주인공이다.
볼로냐가 같은 세리에A 팀에 칼라피오리를 내주지 않는다면, EPL 팀들이 협상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볼로냐는 칼라피오리를 판매할 경우 수익금의 40%를 FC바젤(스위스)에 줘야 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국 코트오프사이드는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칼리피오리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 초기 협상을 진행한 구단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이탈리아 국적의 칼리피오리는 어린 나이에도 리그 정상급 센터백으로 평가받는다. 이탈리아 레전드 파올로 말디니의 뒤를 이을 특급 재능으로 꼽힌다. 말디니처럼 뛰어난 수비력, 또 센터백과 왼쪽 풀백을 소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지난 시즌에도 칼리피오리는 리그 30경기에 출전, 경기당 평균 태클 1.6회, 가로채기 1.7회, 걷어내기 2.5회 등을 기록하며 철벽수비를 과시했다. 가로채기의 경우 리그 3위에 해당하는 엄청난 기록이다.
덕분에 볼로냐는 18승14무6패(승점 68)를 기록하고 리그 5위를 차지, 구단 역사상 첫 유럽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 시즌 세리에A는 리그 5위까지 UCL에 나갈 수 있었다. 볼로냐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주전 수비수 칼라피오리의 역할이 컸다.
칼라피오리의 재능을 확인한 많은 빅클럽들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잉글랜드 첼시와 뉴캐슬, 이탈리아 AC밀란, 인터밀란, 유벤투스, 나폴리 등이 영입에 관심이 있다. 토트넘도 그중 하나다. 볼로냐가 같은 세리에A 팀에 칼라피오리를 내주지 않는다면, EPL 팀들이 협상에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도 영입 가능성이 높아진다.
또 칼리피오피를 원하는 팀이 많기 때문에 경쟁이 붙는다면 가격이 더 비쌀 수밖에 없다. 현재 칼리피오리는 이탈리아 대표팀으로 유로2024에 참가하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수비 보강이 필요하다. 지난 시즌 주전 센터백들이 부상을 당할 때면 수비가 심하게 흔들렸다. 또 팀 부주장이자 핵심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레알은 수비 보강을 위해 로메로를 노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메로가 이적을 원한다면 토트넘도 막을 방법이 많지 않다. 혹시 모를 이탈을 대비해 칼리피오리 영입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수 있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 인종차별 해놓고... 벤탄쿠르 '장난이 나오나' 유니폼 자랑만, SON 여전히 침묵 중 - 스타뉴
- 김한나 치어리더, 아슬아슬 시스루 수영복 '파격 변신' - 스타뉴스
- KIA 인기 치어, 선베드 누운 모습 '이렇게 섹시할 수가' - 스타뉴스
- 'LG 여신' 화끈 변신, 튜브톱 입고 'F컵 볼륨미' 작렬 - 스타뉴스
- '휴양지라 더 과감하게' 류현주 치어, 아찔 몸매 '헉'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진, 美 '지미 팰런쇼' 출격..본격 글로벌 행보 - 스타뉴스
- "헌팅포차, 꽁초남, 전라 노출"..최현욱, 어쩌다 [★FOCUS]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159주째 1위 '무한 질주' - 스타뉴스
- '역시 월와핸' 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남자아이돌 3위 '수성' - 스타뉴스
- 최현욱, 왜 이러나? 하다 하다 '셀프 전라 노출' [스타이슈]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