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수호, 확신의 세자상‥첫 사극으로 연기 스펙트럼 확장(세자가 사라졌다)

이하나 2024. 6. 18.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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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수호가 '세자가 사라졌다'를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수호가 출연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 김상훈,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주)슈퍼북)는 지난 6월 16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왕세자 이건 역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었던 수호는 군주의 위엄부터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평범한 모습 등 맛깔나는 연기로 최종회까지 캐릭터에 여러 색채를 입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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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호(사진= SM엔터테인먼트)
수호(사진= SM엔터테인먼트)
수호(사진= SM엔터테인먼트)
수호(사진= SM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하나 기자]

엑소 수호가 ‘세자가 사라졌다’를 통해 연기 변신에 성공했다.

수호가 출연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세자가 사라졌다’(극본 박철, 김지수, 연출 김진만, 김상훈, 제작 스튜디오 지담, 초록뱀미디어, (주)슈퍼북)는 지난 6월 16일 20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반란을 도모하는 악인들을 처단한 이건이 왕위를 도성(김민규 분)에게 물려준 뒤 최명윤(홍예지 분)과 의원을 차려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해피 엔딩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왕세자 이건 역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었던 수호는 군주의 위엄부터 사랑하는 사람과 아이를 키우며 살아가는 평범한 모습 등 맛깔나는 연기로 최종회까지 캐릭터에 여러 색채를 입혔다.

‘세자가 사라졌다’로 첫 사극에 도전한 수호는 로맨스, 코믹, 궁중 암투에 이르기까지 복합적인 장르 속에서 변화무쌍한 표현력과 풍부한 감정선으로 세자 이건 그 자체를 그려냈으며, 감탄을 자아내는 수려한 비주얼로 ‘확신의 세자상’, ‘국본 비주얼’, ‘본 투 비 세자’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뜨거운 호평을 불러 모았다.

수호의 활약을 입증하듯 매주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왔던 ‘세자가 사라졌다’는 최종회에서 전국 5.1%, 최고 5.6%(닐슨코리아 기준)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20부작 드라마의 타이틀롤 역할 맡아 한층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수호의 배우로서의 행보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세자가 사라졌다’를 성공적으로 마친 수호는 6월 22일 마닐라 아라네타 콜리세움(Araneta Coliseum)에서 개최되는 솔로 콘서트의 투어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전 세계 팬들과 만나며 가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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