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족 겨냥한 백화점들, 21일부터 일제히 정기세일

최준영 기자 2024. 6. 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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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일제히 정기세일에 나선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족'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여름 침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6개 점포에서 비이커와 클럽모나코, DKNY 등 300여 브랜드가 참여하는 정기세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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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일제히 정기세일에 나선다.

18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은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정기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300여 브랜드에 대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여름철 피부 관리를 위한 판촉행사에선 다음 달 5∼14일 입생로랑·랑콤 등 브랜드를 최대 15% 할인 판매한다. 집에서 휴가를 즐기는 ‘홈캉스족’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여름 침구를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신세계백화점은 여름 신상품과 시즌오프 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이른 더위가 찾아온 점을 고려해 나이키 스윔과 아레나, 레노마 등 인기 수영복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6개 점포에서 비이커와 클럽모나코, DKNY 등 300여 브랜드가 참여하는 정기세일을 한다. 봄·여름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15% 할인 판매한다.

최준영 기자 cjy324@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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