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수사단' 이용진 "'예능계 봉준호' 정종연 기다렸다"
황소영 기자 2024. 6. 18. 11:33
개그맨 이용진이 정종연 PD의 러브콜을 마다할 이유가 없었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미스터리 수사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종연 PD,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참석했다.
정종연 PD는 "그간 제일 열심히 했던 장르 중 하나가 어드벤처다. 저희가 열심히 꾸며놓은 곳에 들어간 출연자들이 모험을 펼친다. 그 모험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장르의 프로그램이다. 어드벤처가 중심이고 추리는 곁들여진 느낌이다. 6명의 출연자들이 좌충우돌 모험하는 와중에 지적인 능력을 활용해 상황을 돌파하는 예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밝은 사람들을 상대로 어둡게 준비했다. 두 세계관의 충돌이 일어난다. 웃음 많은 사람들의 웃음기가 장치를 통해 사라지게 만들었다"라고 소개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정종연 PD의 픽을 받은 이용진은 "'대탈출'부터 감독님의 추리 예능을 너무 좋아했다. 많은 시간 동안 투입이 되고 싶었다. 어떻게 예능계 봉준호 감독님의 작품을 안 할 수 있나. 마다할 이유가 없다. 시나리오를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18일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18일 오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미스터리 수사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정종연 PD,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참석했다.
정종연 PD는 "그간 제일 열심히 했던 장르 중 하나가 어드벤처다. 저희가 열심히 꾸며놓은 곳에 들어간 출연자들이 모험을 펼친다. 그 모험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장르의 프로그램이다. 어드벤처가 중심이고 추리는 곁들여진 느낌이다. 6명의 출연자들이 좌충우돌 모험하는 와중에 지적인 능력을 활용해 상황을 돌파하는 예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밝은 사람들을 상대로 어둡게 준비했다. 두 세계관의 충돌이 일어난다. 웃음 많은 사람들의 웃음기가 장치를 통해 사라지게 만들었다"라고 소개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정종연 PD의 픽을 받은 이용진은 "'대탈출'부터 감독님의 추리 예능을 너무 좋아했다. 많은 시간 동안 투입이 되고 싶었다. 어떻게 예능계 봉준호 감독님의 작품을 안 할 수 있나. 마다할 이유가 없다. 시나리오를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표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기묘한 사건들을 추적하고 해결하는 어드벤처 추리 예능이다. 18일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박세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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