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알고도 못막은 유럽축구 훌리건 난투극…대통령 아들까지 가담

변혜정 2024. 6. 18.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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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와 세르비아의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4) 조별예선 경기를 앞두고 양측 축구팬 사이에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기가 열리기 전 독일 서부 겔젠키르헨역 인근에서 잉글랜드와 세르비아 팬들이 식당 야외테이블과 의자를 서로 집어던지고 유리병을 깨며 충돌했습니다.

경기가 열린 겔젠키르헨에는 잉글랜드 팬 약 4만명, 세르비아에서 약 1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당국은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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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16일(현지시간) 잉글랜드와 세르비아의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2024) 조별예선 경기를 앞두고 양측 축구팬 사이에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

개최국 독일은 영국과 세르비아 훌리건들이 대거 원정 응원할 것으로 예상해 이 경기를 '고위험 경기'로 분류하고 대비했으나 폭력 사태를 막지는 못했는데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경기가 열리기 전 독일 서부 겔젠키르헨역 인근에서 잉글랜드와 세르비아 팬들이 식당 야외테이블과 의자를 서로 집어던지고 유리병을 깨며 충돌했습니다.

경찰은 7명을 체포했고 이들 모두 세르비아 팬이라고 밝혔는데요.

경기가 열린 겔젠키르헨에는 잉글랜드 팬 약 4만명, 세르비아에서 약 1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당국은 추산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변혜정

영상: 로이터·X @corRUSpondent·@footbalIights·@euroboma·@MyLordBebo·@ronin19217435·인스타그램 buducnostsrbijea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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