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커, 7월 16일 첫 컴백 [공식]
강다윤 기자 2024. 6. 18. 11:25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웨이커가 첫 컴백에 나선다.
소속사 하울링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웨이커(WAKER, 리오·세범·고현·이준·새별·권협)가 오는 7월 16일 컴백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웨이커는 6인조 보이그룹으로 지난 1월 8일 첫 미니 앨범 '미션 오브 스쿨(Mission of School)'을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이후 데뷔 타이틀곡 '아틀란티스(ATLANTIS)'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웨이커는 데뷔 전부터 꾸준히 일본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여러 K팝 투표 사이트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두꺼운 현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3월 일본에서 데뷔 첫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이례적인 행보를 걷고 있다.
첫 미니앨범 발매 후 여러 무대를 비롯해 일본 팬미팅, 시구, 화보 등 다양한 국내외 활동을 통해 팬들과 만난 웨이커는 이번 컴백을 기점으로 음악 방송 등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과연 웨이커가 어떤 음악과 콘셉트로 K팝 팬들과 만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웨이커의 새 앨범은 오는 7월 16일 오후 6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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