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 1인가구 토요일 무료 건강검진 [지금 구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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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사진)는 청년 1인가구를 위해 토요일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 1인가구 역시 관악구 전체 1인가구의 63%에 달한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평일 건강검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반영해 구는 앞서 지난 2월 토요일 건강검진을 진행했으며 오는 22일 오전 관악구보건소에서 한 차례 더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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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사진)는 청년 1인가구를 위해 토요일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청년 인구비율이 41%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청년 1인가구 역시 관악구 전체 1인가구의 63%에 달한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평일 건강검진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만 평일엔 학업이나 직장 생활 등의 이유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현실이다.
이를 반영해 구는 앞서 지난 2월 토요일 건강검진을 진행했으며 오는 22일 오전 관악구보건소에서 한 차례 더 시행할 계획이다. 검진 항목은 A·B·C형 간염검사를 비롯해 갑상선 기능검사, 간기능, 신장기능 등 총 46종이다. 검진비는 무료다. 김우영 기자
kw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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