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더 뜨겁다…춘천 등 내륙에 '폭염주의보' 발효

▲ 기상 특보 발효현황 [기상청 날씨누리 캡처]

강원 춘천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19일 오전 10시를 기준으로 춘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상청은 강원 춘천을 비롯해 경기도(가평, 고양, 양주, 의정부, 평택, 하남, 용인, 이천, 안성, 여주), 강원도(춘천), 충청남도(공주, 아산, 논산, 청양), 충청북도(청주, 옥천, 영동, 진천, 음성, 단양, 증평), 전라남도(담양, 곡성, 구례, 화순, 보성, 광양, 순천), 전북자치도(완주, 익산, 전주), 경상북도(구미, 영천, 경산, 고령, 성주, 칠곡, 김천, 상주, 예천, 안동, 의성), 경상남도(양산, 김해, 밀양, 의령, 창녕, 하동, 함양, 합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부산중부, 부산서부), 세종 등 전국 내륙 지역에 폭염주의보를 예보했다. 

폭염주의보는 최고 체감온도 33도를 웃도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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