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토끼 키우기', 구글플레이 시뮬레이션 장르 매출 1위에 올라

에이블게임즈는 모바일 시뮬레이션 게임 '달토끼 키우기'의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 이후 구글플레이 시뮬레이션 장르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차트를 역주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달토끼 키우기'는 국내 출시 3주년, 글로벌 서비스 2주년을 맞이한 스테디셀러 방치형 게임으로, 출시 당시 구글플레이 매출 35위를 기록해 게임성을 증명했다.

회사측은 지난 30일 국내 출시 3주년을 기념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구글플레이 시뮬레이션 장르 매출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65위를 달성하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인기에는 3주년을 기념해 공개했던 OST와 캐릭터 유나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이벤트 등이 기존 및 신규 유저들 모두를 만족시켰다는 분석이다. 또,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 코스튬을 선보여즐길거리를 제공한 점도 한 몫 했다.

한편, 에이블게임즈는 차기작 '프로젝트 크레센트'는 지난 1월 완성도 높은 게임의 모습을 보여주는 1차 홍보영상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모은 바 있다.

최종배 jovia@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