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진 안전지대 아냐...다각적 대책 서둘러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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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과 관련해 이제 우리나라 어느 곳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며 전국적인 단층 조사를 포함해 다각적인 대책을 서둘러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번 지진은 그동안 강진이 없었던 호남 지역에서 발생했고 전문가들조차 어떤 단층에서 발생한 지진인지 제대로 진단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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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2일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과 관련해 이제 우리나라 어느 곳도 지진 안전지대가 아니라며 전국적인 단층 조사를 포함해 다각적인 대책을 서둘러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이번 지진은 그동안 강진이 없었던 호남 지역에서 발생했고 전문가들조차 어떤 단층에서 발생한 지진인지 제대로 진단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이번 지진으로 500여 곳 이상에서 건물의 벽체 균열 등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해 피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와 함께 윤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며, 지난 몇 년간 기상이변으로 수해와 폭염 피해가 커지고 있는 만큼 더 철저하게 대비 태세를 갖춰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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