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대학 졸업생, 밴트랙코리아 대표, 매년 모교 후배 위한 장학금 1200만원 기부 훈훈

정현석 2024. 6. 18. 11: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밴트랙코리아가 한국골프대학교에 골프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200만원을 기부했다.

벤트렉코리아 심경록 대표는 17일 한국골프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이현수 총장, 골프코스경영과 이정호 학과장, 장석원 교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한국골프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밴트랙코리아의 장학금 전달식에서 이현수 한국골프대학교 총장(오른쪽 끝), 심경록 밴트랙코리아 대표(왼쪽 끝)와 장학금을 전달 받은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골프대학교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밴트랙코리아가 한국골프대학교에 골프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200만원을 기부했다.

벤트렉코리아 심경록 대표는 17일 한국골프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이현수 총장, 골프코스경영과 이정호 학과장, 장석원 교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골프대학교 졸업생으로 7년 전부터 매년 1200만원의 장학금을 골프코스경영과 학생들에게 기부하고 있는 심 대표는 "미래 골프산업을 이끌어갈 후배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실습기자재 기증 등 교육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현수 한국골프대학교 총장은 "후배들이 청출어람 할 수 있도록 장학금으로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골프코스경영과의 우수한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밴트랙코리아는 지난 2012년 8월부터 미국 밴트랙과 독점 수입 계약을 맺고 국내 잔디관리시장에 제품을 공급해 오고 있으며, 골프장 코스장비가 생소하던 국내 시장에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