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복합소재로 미래 바꾸는 기업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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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이 최근 프랑스 클레르몽페랑에 위치한 그룹의 연구 개발 센터에서 '캐피털 마켓 데이' 행사를 열고 여러 비즈니스에 걸쳐 활용할 수 있는 역량과 전략을 선보였다.
플로랑 메네고 미쉐린 그룹 CEO는 "2021년에 발표한 '미쉐린 인 모션' 전략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으며 미쉐린 그룹을 2030년까지 이끌어 갈 것"이라며 "미쉐린은 타이어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서 최고의 복합소재와 원자재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속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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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목표 달성으로 첫 번째 단계 성공, 더 높은 수익성 및 현금 창출 향해 2026년 목표 설정
18일 미쉐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미쉐린 인 모션(Michelin in Motion)' 전략에 대한 진행 상황과 2030년까지의 '완전히 지속가능한' 비전, 2026년까지 새로운 중기 목표 설정, 그룹의 2030년 포부를 공유했다.
미쉐린은 지난 3년 동안 타이어 분야의 전문성인 복합소재 과학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와 성장을 창출하는 시장으로 확장함으로써 경기의 변동성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었다.
미쉐린은 사람(People), 이익 창출(Profit), 환경(Planet) 등 세 가지 축으로 '2030년 목표'를 새롭게 설정했다. 진화의 속도를 강조하며 그룹 정체성의 일부로서 '복합소재'를 강조했다.
플로랑 메네고 미쉐린 그룹 CEO는 "2021년에 발표한 '미쉐린 인 모션' 전략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으며 미쉐린 그룹을 2030년까지 이끌어 갈 것"이라며 "미쉐린은 타이어 분야의 세계적인 선도 기업으로서 최고의 복합소재와 원자재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계속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모빌리티 분야를 넘어 의료, 항공우주, 해양, 건설 등 고도의 기술을 요하는 성장하는 시장을 위한 소재의 혼합과 응용 전문성을 더욱 강화, 우리의 삶을 바꿀 소재와 경험 분야의 세계 선도의 제조기업"이라고 정의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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