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테슬라 FSD 도로 시험 승인, 주가 5%↑ 한달래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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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시 정부로부터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의 도로 주행 시험을 할 수 있는 면허를 획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또 중국 항저우시 정부도 테슬라의 FSD의 도로 주행 시험을 승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의 대표 경제 매체 차이신도 현지 당국 관계자를 인용, 이같이 전하면서 테슬라가 FSD를 출시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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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시 정부로부터 완전자율주행(FSD) 기능의 도로 주행 시험을 할 수 있는 면허를 획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 이같이 전했다.
블룸버그는 또 중국 항저우시 정부도 테슬라의 FSD의 도로 주행 시험을 승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국의 대표 경제 매체 차이신도 현지 당국 관계자를 인용, 이같이 전하면서 테슬라가 FSD를 출시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평가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5.30% 급등한 187.4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한 달래 최고치다.
그러나 연초 대비로는 여전히 24.57% 급락한 상태다.
당초 테슬라는 연초 대비 30% 정도 폭락했으나 이날 5% 이상 급등함에 따라 낙폭을 24.57% 수준으로 줄였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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