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인천공항공사, '온디맨드 채용' 행사 개최

정혜윤 기자 2024. 6. 18.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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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1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 1층에서 인천지역 대학생, 청년 등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온디맨드'채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청년들에게 채용정보를 전달하고 현직자와의 소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행사를 확대 시행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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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오는 21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 1층에서 인천지역 대학생, 청년 등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온디맨드'채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온디맨드(On-Demand)는 공급자가 아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전략으로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의미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인천공항 온디맨드'는 인천지역의 청년과 공항 관련 기업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지역청년에게는 일자리를, 기업에는 우수인재 확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자회사 3개 사와 호텔기업 3개 사가 참여해 채용설명회와 채용상담을 진행한다. 인천공항시설관리,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인천국제공항보안,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 그랜드 하얏트 인천 등이 채용상담한다.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 △취업 관련 토크쇼 △현직자와의 멘토링 △직업체험(보안검색 실습장)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멘토링과 직업체험에 참여를 원하는 경우 포스터 상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청년들에게 채용정보를 전달하고 현직자와의 소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용행사를 확대 시행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MRO(유지·보수·정비) 클러스터 조성, 공항 및 주변지역 개발 등 공항산업 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촉진해 2030년까지 양질의 민간 일자리 12만 개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혜윤 기자 hyeyoon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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