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컬링 5G, 두 시즌 연속 태극마크…동계AG · 세계선수권 출전

정희돈 기자 2024. 6. 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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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컬링연맹에 따르면 5G는 어제(17일) 경기도 의정부컬링장에서 열린 2024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팀 하'(춘천시청)를 6대 5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이 대회는 2024-2025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는데 이로써 두 시즌 연속 태극마크를 손에 넣은 5G는 내년 2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3월 국내에서 열리는 2025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5G는 2024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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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컬링팀 '5G'

경기도청 여자컬링팀 '5G'가 2024-2025시즌에도 태극마크를 계속 답니다.

대한컬링연맹에 따르면 5G는 어제(17일) 경기도 의정부컬링장에서 열린 2024 KB금융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팀 하'(춘천시청)를 6대 5로 꺾고 우승했습니다.

이 대회는 2024-2025시즌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하고 있는데 이로써 두 시즌 연속 태극마크를 손에 넣은 5G는 내년 2월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3월 국내에서 열리는 2025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5G는 2024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작년 11월 '내셔널' 대회에서는 한국팀 최초로 그랜드슬램 대회 및 메이저대회 우승 기록을 작성했습니다.

5G는 스킵 김은지를 필두로 김민지(서드), 김수지(세컨드), 설예은(리드), 설예지(후보)로 이뤄져 있습니다.

남자부에서는 의성군청(스킵 이재범)이 생애 첫 태극마크를 품에 안았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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