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보기 위해 새벽 1시부터 줄 서"…식지않는 '슈푸스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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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중국에 반환된 자이언트판다 푸바오가 최근 일반에 공개된 가운데 일부 열성팬들이 푸바오를 보기 위해 새벽 1시부터 줄을 서는 등 푸바오의 인기가 좀처럼 식을 줄 모른다.
18일 중국 매체 스다이저우바오는 귀국한 푸바오는 최고의 스타이며 일부 관람객들이 새벽 1시부터 줄을 서는 등 놀라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푸바오가 일반에 처음 공개된 지난 12일 후씨는 새벽 1시부터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 출입구에서 줄을 서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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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지난 4월 중국에 반환된 자이언트판다 푸바오가 최근 일반에 공개된 가운데 일부 열성팬들이 푸바오를 보기 위해 새벽 1시부터 줄을 서는 등 푸바오의 인기가 좀처럼 식을 줄 모른다.
18일 중국 매체 스다이저우바오는 귀국한 푸바오는 최고의 스타이며 일부 관람객들이 새벽 1시부터 줄을 서는 등 놀라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고 전했다.
푸바오가 일반에 처음 공개된 지난 12일 후씨는 새벽 1시부터 쓰촨성 워룽선수핑기지 출입구에서 줄을 서 기다렸다.
기지의 문은 매일 정오에 오픈되는데 11시간 기다린 셈이다.
기지는 방문객 수가 급증하자 푸바오 관람시간을 5분으로 제한하고 있다.
일부 열성팬들은 푸바오를 5분 보고 3시간 넘게 다시 줄을 서 재관람하는 경우도 많다.
푸바오 인기에 청두 현지 관광업계도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스다이저우바오는 푸바오 귀국 2주 전 한국에서 중국 여행에 대한 검색 건 수가 40% 급증했다고 전했다.
푸바오는 2016년 3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한중 친선 도모의 상징으로 보내온 판다 러바오와 아이바오 사이에서 2020년 7월20일에 태어났다.
한국에서 태어난 첫 자이언트 판다로 출생 1354일 만인 지난 4월3일 중국으로 돌아갔다.
약 70일간의 검역 및 적응 기간을 거쳐 지난 12일 일반에 공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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