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콜, '2700억 공급 계약' 2차전지용 고순도 에탄올 올해 본격 출하
최두선 2024. 6. 18. 10:46
2차전지 전해액 유기용매 생산 과정에서 사용
사진=한국알콜

[파이낸셜뉴스] 국내 최대 에탄올 기업 한국알콜산업은 지난 17일부터 2차전지용 고순도 에탄올 출하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알콜은 지난해 10월 2차전지용 고순도 에탄올을 국내 석유화학 제조기업에 공급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규모는 약 2700억원이고 올해부터 5년간 공급한다. 이번에 출하를 시작한 고순도 에탄올은 2차전지 전해액 유기용매 생산 과정에 사용된다.
한국알콜은 계약 체결 이후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공정 개선과 설비 투자를 진행했고, 이번 출하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본격적인 양산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배터리 소재의 국산화 및 고급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알콜 관계자는 ”2차전지 전해액 유기용매용 고순도 에탄올 외에도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연구개발(R&D)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고 연구개발 및 투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이경규, 꼬꼬면 첫해 매출 500억…"로열티 딸 예림에게 상속 가능"
- 안전자산이라던 金, 전쟁 중 25% 추락…종전이 반등 불씨 될까
- 女의사 집 마당서 태아 시신 34구 무더기 발견…폴란드 발칵
- 곽상언 "노무현재단이 유시민 홍보 채널인가"…유시민 출판기념회 생중계 직격
- 尹 '일반이적' 30년 선고한 이정엽 부장판사…"단호한 원칙주의자"
- "김세의 개인 부동산, 압구정·서초 아파트 등 100억대"
- 이민우, 신혼여행 첫날밤 기절 "굴값 못해"
- "이재용도, 나도 투표지는 딱 1장씩...공정 마지노선이 무너졌다" [허술한 공정 때린 '예민한 공정
- 티파니, 결혼 발표에 '소시 막내' 서현 오열
- 함소원, 이혼 후에도 前남편 집에 들이는 이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