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어대한? 한동훈 기세 서서히 빠져…새 당대표, 尹에 도움 될 것"

우혜인 기자 2024. 6. 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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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기세가 서서히 빠지고 있다"며 "상당한 정치적인 영향력을 가진 보수 쪽 유튜버들이 차츰차츰 한 전 위원장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이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친윤이 '한동훈 대항마'를 낸다면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이번주 주말쯤 가시화되지 않겠느냐"라며 "한 전 위원장 반대 세력이 지금 나와 있는 분 중 한 사람과 힘을 보태서 그분이 부상하는 그런 경우를 생각할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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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연합뉴스.

신평 변호사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기세가 서서히 빠지고 있다"며 "상당한 정치적인 영향력을 가진 보수 쪽 유튜버들이 차츰차츰 한 전 위원장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고 있는 것이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 변호사는 지난 17일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 승부'에 출연해 "현재로서는 '어대한(어차피 당대표는 한동훈)'이지만 과연 그렇게 될 것인가"라고 이같이 말했다.

친윤이 '한동훈 대항마'를 낸다면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이번주 주말쯤 가시화되지 않겠느냐"라며 "한 전 위원장 반대 세력이 지금 나와 있는 분 중 한 사람과 힘을 보태서 그분이 부상하는 그런 경우를 생각할 수 있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 정부 지지율이 국정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을 만큼의 반등할 수 있느냐에 대해서는 "좀 어둡게 보고 있다"며 "이번 전당대회 때 한 전 위원장이 대패하고 새로운 당 대표가 지금의 황우여 비대위원장처럼 원만한 관계를 형성해 나간다면 다시 한번 윤 대통령에게 기회가 주어지지 않을까"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나 한 전 위원장은 여전히 윤 대통령과의 면담을 거부하고 있지 않는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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