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투자' 프로젝트 펄스에 법무법인 광장 합류…원스톱 지원

조민정 2024. 6. 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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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으로 대표되는 조각투자 활성화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펄스(Project Pulse)'에 법무법인 광장이 합류한다.

'프로젝트 펄스'는 조각투자사업자와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토큰 증권을 발행하고 유통하기 위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18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법무법인 광장은 '프로젝트 펄스'에서 증권 발행 전 과정에서의 전반적인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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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펄스 참여사 [신한투자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토큰증권으로 대표되는 조각투자 활성화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펄스(Project Pulse)'에 법무법인 광장이 합류한다.

'프로젝트 펄스'는 조각투자사업자와 혁신금융서비스 사업자를 대상으로 토큰 증권을 발행하고 유통하기 위한 설루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3월 출범한 이 프로젝트에는 신한투자증권, SK증권, 블록체인글로벌 3개 업체가 참여해왔는데, 이번 법무법인 광장의 합류로 블록체인 기반 금융분산원장 인프라과 금융 설루션 외에 법률 대응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18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법무법인 광장은 '프로젝트 펄스'에서 증권 발행 전 과정에서의 전반적인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초 자산 선정과 사업 설계, 혁신금융서비스 신청 서류 검토, 증권신고서 및 관련 계약서 작성 및 검토, 상품 론칭 과정에서의 법률 자문과 감독 당국 질의에 대한 대응 지원이 이에 해당한다.

'프로젝트 펄스' 관계자는 "법무법인 광장의 합류를 통해 자본시장(증권사), 블록체인(금융 IT기술사), 법률(법무법인)까지 토큰증권 사업화를 위한 전 영역에서의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며 "토큰증권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프로젝트로써 실체적 성과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hom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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