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가방만 훔쳐 달아난 50대 소매치기범 체포

이기범 기자 남해인 기자 2024. 6. 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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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가방만 잇달아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절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강북구 길거리에서 고령의 피해자가 메고 있던 가방을 가로채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연이은 범죄가 발생하자 경찰은 A 씨의 동선을 분석해 약 1시간 만에 범행 장소 인근 공원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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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경찰서 ⓒ News1 임윤지 기자

(서울=뉴스1) 이기범 남해인 기자 = 노인 가방만 잇달아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북경찰서는 50대 남성 A 씨를 절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4일 오전 10시 20분쯤 서울 강북구 길거리에서 고령의 피해자가 메고 있던 가방을 가로채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또 20분 뒤에 또 다른 노인을 상대로도 같은 범행을 저지른 혐의도 있다.

연이은 범죄가 발생하자 경찰은 A 씨의 동선을 분석해 약 1시간 만에 범행 장소 인근 공원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전날 A 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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