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골프 스튜디오 ‘에이블 골프’, 6월 오픈…이승주 프로 운영

이승주 프로가 비거리 훈련 후 GC쿼드 분석을 통해 스윙 분석 및 조정을 하고 있다.

이승주 프로가 대전 중구 문화동에 골프 스튜디오 ‘에이블 골프’(Able Golf)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에이블 골프는 대전 중구에서 골프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스튜디오 및 골프연습장이다. 골프퍼팅 전용으로 연구·개발된 EZT STI잔디가 설치되어 있어 실제 라운딩의 느낌을 동일하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천연 잔디와 가장 유사한 타구감을 선사하며 32mm높이의 잔디가 쿠셔닝 효과를 주어 부상 방지에도 탁월하다. 타석마다 커튼이 설치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데다, 통잔디로 퍼팅 연습 또한 가능하다.

여기에 GC쿼드 시뮬레이더를 적용하여 타 업체와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대전 중구 골프연습장이다. GC쿼드 시뮬레이더는 속도가 매우 빠르며,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 사용자 경험이 매우 탁월하여 보다 정확한 스윙 분석이 가능하다.

이뿐만 아니라 뛰어난 그래픽과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으로 몰입감 있는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클럽에 스티커를 붙이면 백스핀, 발사각, 최고점, 캐리, 토탈 거리, 페이스, 임팩트, 어택 앵글 등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이승주 프로의 골프 레슨을 받을 수 있는 에이블 골프는 스튜디오에 여러가지 운동기구도 마련되어 있다. 이에 레슨 전 팔 움직임을 통한 충분한 기본 운동을 먼저 진행한 후 레슨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체계적인 레슨이 가능하다.

6월 오픈이기 때문에 매우 쾌적하며 1층이 주차장이므로 주차 걱정도 없다. 또 레슨북 앱을 사용하여 간편한 예약 취소가 가능하며, 1층 에이블카페 이용 시 레슨북 앱을 보여주면 2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에이블 골프는 프로가 직접 운영하는 스튜디오로 꼼꼼한 회원관리가 가능하다‘면서 “실제 라운딩을 위한 탄탄한 기본기와 퍼팅 훈련은 물론 각기 다른 신체 조건에 따른 스윙 조절 등을 배울 수 있다”고 밝혔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