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 수업 후 성심당 빵 사가는 '지드래곤'…알고보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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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드래곤(권지용)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특임교수로 임명된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지드래곤은 대전 KAIST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헤럴드미디어그룹 주최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에서 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됐다.
지드래곤이 특임교수로 임명된 후 SNS에는 '카이스트 수업 종료 후 대전역에서 성심당 빵 포장해 가는 지드래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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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지드래곤(권지용)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특임교수로 임명된 이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라온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지드래곤은 대전 KAIST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헤럴드미디어그룹 주최로 열린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4'에서 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임명됐다.
지드래곤이 특임교수로 임명된 후 SNS에는 '카이스트 수업 종료 후 대전역에서 성심당 빵 포장해 가는 지드래곤'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됐다.
지드래곤과 똑 닮은 외모에 빵 봉지를 들고 있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지디라도 성심당은 못 참지', '지디도 줄 서서 샀나', '빵을 누가 저렇게 담아주나', '합성 아닌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이 사진은 실제 사진이 아닌 AI 크리에이터 '라이언 오슬링'이 만든 AI(인공지능) 이미지다.

라이언 오슬링은 지드래곤이 특임교수로 임명된 지 하루 뒤인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드래곤은 카이스트에서 무엇을 할까요?'라며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AI로 만들어진 지드래곤이 카이스트 강단에 선 모습, 수업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머리 어깨 무릎 발 스웩 체크'로 출석 체크하는 지드래곤, 영원한 건 절대 없다며 '삐딱하게' 서서 강의하는 지드래곤, 과제 파일명 '무제'로 제출한 학생에게 '니가 뭔데'라며 화내는 지디, 분필 대신 'Get your 크래용'으로 수업하는 지드래곤, 카이스트 학생들과 태양(동영배)으로 태양열에너지 실험하는 지드래곤, 카이스트에서 '빅뱅이론' 강연하는 지드래곤, 카이스트 수업 종료 후 대전역에서 '성심당' 빵 포장해 가는 지드래곤, 로봇 멤버들로 '뉴 빅뱅'을 결성한 지드래곤 등 공개된 이미지 9장은 모두 AI를 통해 생성됐다.
해당 이미지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인 줄 알았다', '실물이 낫다', '지구정복도 가능할 듯', '진정한 AI 천재' 등 크리에이터의 창작물에 감탄했다. 반면, 실존 인물을 대상으로 AI가 생성한 가짜 이미지에 오히려 불쾌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앞서 지난 5일 지드래곤은 KAIST에서 개발한 최신 과학기술을 K-콘텐츠와 문화산업에 접목한다는 취지에서 KAIST 특임교수로 초빙됐다.
임용기간은 이달 4일부터 2026년 6월까지 2년이다.
지드래곤은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리더십 특강을 진행하고 세계적인 아티스트로서의 경험과 삶을 공유하고 구성원과 소통할 수 있는 문화행사도 열 계획이다. 또 KAIST의 다양한 기술을 예술과 문화콘텐츠에 접목하는 공동연구도 추진한다.
지드래곤은 KAIST 글로벌 앰버서더로도 임명, KAIST의 해외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지드래곤은 "수많은 과학 천재들이 배출되는 KAIST의 초빙교수가 돼 영광"이라며 "최고의 과학기술 전문가들과 저의 엔터테인먼트 전문 영역이 만나 큰 시너지, 즉 '빅뱅'이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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