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 감량' 김미려, 미니 원피스 입고 늘씬 몸매[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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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방송인 김미려가 날씬한 몸매를 유지 중이다.
김미려는 지난해 1월12일부터 4월5일까지 총 40일간의 다이어트에 돌입해 69.1㎏에서 58.2㎏로 총 10.9㎏를 감량했다.
김미려는 "그동안은 힘들게 다이어트를 마치고도 요요가 오지 않을까 걱정이 돼 끊임없이 체중계와의 싸움을 이어갔다"며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더 먹게 되고 후회하고 나는 안된다며 포기하고 그런 악순환의 반복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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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지난해 다이어트에 성공한 방송인 김미려가 날씬한 몸매를 유지 중이다.
소속사 디씨엘이엔티가 18일 공개한 화보에는 핑크색 미니 원피스와 블랙 투피스를 맵시 있게 소화한 김미려의 모습이 담겼다.
김미려는 지난해 1월12일부터 4월5일까지 총 40일간의 다이어트에 돌입해 69.1㎏에서 58.2㎏로 총 10.9㎏를 감량했다. 체지방량은 28.5㎏에서 19.9㎏으로 8.6㎏이 줄었다.
김미려는 "그동안은 힘들게 다이어트를 마치고도 요요가 오지 않을까 걱정이 돼 끊임없이 체중계와의 싸움을 이어갔다"며 "참아야 한다고 생각하니 더 먹게 되고 후회하고 나는 안된다며 포기하고 그런 악순환의 반복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1년간은 당장 몸의 변화에 집착하기보다는 나를 존중하는 마음가짐에 집중하며 큰 틀을 바꾸기로 마음먹었다. 무엇보다 절대 안 된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맛있는 음식을 먹었으면 그 다음날은 신나는 음악을 들으며 몸을 좀 더 움직이도록 노력했다"고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비법을 전했다.
또 "한약이나 약침처럼 나에게 맞는 처방들이 있으면 유연하게 받아들였다. 비싼 옷을 사서 내 몸을 가리는 것보다 멋진 몸을 만들어서 어떤 옷이든 소화하게 만드는 것이 더 가치 있는 투자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미려는 본업인 예능 프로그램 출연 외에도 최근 드라마 촬영을 마치는 등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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