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연인' 의상감독 이진희, 뉴욕한국문화원에서 개인전

황재하 2024. 6. 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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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연인' 등의 의상감독인 이진희 작가가 미국 뉴욕에서 개인 전시를 연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무대미술과 교수이기도 한 이 작가는 영화 '간신'(2015), '안시성'(2018),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2010), '구르미 그린 달빛'(2016), '연인'(2023) 등의 의상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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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 작가 [본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연인' 등의 의상감독인 이진희 작가가 미국 뉴욕에서 개인 전시를 연다.

이 작가 측은 18일 보도자료를 내 "이달 25일부터 8월 17일까지 뉴욕 맨해튼 뉴욕한국문화원에서 '현존의 경계'(Boundaries of Existence)를 주제로 개인전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색채를 담은 '미디어 아트'와 한복 원단 조각을 손바느질로 잇고 연결한 '입체조각', 무대 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43점이 출품된다.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무대미술과 교수이기도 한 이 작가는 영화 '간신'(2015), '안시성'(2018),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2010), '구르미 그린 달빛'(2016), '연인'(2023) 등의 의상감독을 맡았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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