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올레드TV, ‘탄생 140주년’ 필리핀 국민 화가 작품 담아

생활경제부 2024. 6. 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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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필리핀 마닐라 소재 국립미술관에서 올레드 TV를 다양한 예술 작품을 선보이는 ‘디지털 캔버스’로 활용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필리핀 국립미술관과 협업해 미술관 내 전시관 곳곳에 2024년형 올레드 에보, 라이프스타일 올레드 TV ‘포제’(Pose) 등 올레드 TV 10여대를 설치했다.



관람객들은 박물관 내 전시된 예술 작품과 올레드 TV의 압도적 화질로 원작을 생생하게 구현한 작품을 동시에 감상하며 즐길 수 있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의 국민 화가라 불리는 후안 루나의 대표작 ‘스폴리아리움’(SPOLIARIUM)의 탄생 140주년을 기념해 열렸다.

LG 올레드 에보는 올레드 전용 AI 화질·음질 엔진 ‘알파11 AI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또 최대 4배 향상된 AI 딥러닝 성능을 기반으로 제작자가 의도한 분위기와 감정까지 고려해 색을 보정한다.

제레미 반스 필리핀 국립박물관장은 “LG 올레드 TV는 방문객을 보다 예술과 가까워지도록 돕고 그들에게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프리즈’(Frieze)에 참가해 거장 김환기를 비롯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재해석한 미디어아트를 LG 올레드 TV로 선보인 바 있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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