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더블랙레이블行 확정…테디·태양·박보검 한솥밥 [공식입장](전문)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더블랙레이블 행을 확정했다.
18일 더블랙레이블은 공식입장을 통해 "로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호흡을 맞춰온 테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로제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현재 로제는 새로운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준비 중이며, 앞으로 글로벌 음반사와 함께 전 세계에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블랙레이블 측은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를 지닌 로제와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활동을 추구하는 더블랙레이블이 만나 보여드릴 최고의 시너지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며 "로제가 더욱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해 12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멤버들은 솔로 활동에 있어 각자의 길을 택했다. 제니는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했고, 리사는 개인 레이블 '라우드'를 설립했다. 지수는 친오빠가 대표로 있는 영유아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에서 개인 레이블 블리수를 설립했다.
로제가 택한 더블랙레이블에는 가수 태양, 전소미, 자이언티와 배우 박보검 등이 속해 있다.
▲ 이하 더블랙레이블 측 전문
안녕하세요.
더블랙레이블입니다.
아티스트 로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호흡을 맞춰온 테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로제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로제는 새로운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준비 중이며, 앞으로 글로벌 음반사와 함께 전 세계에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를 지닌 로제와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활동을 추구하는 더블랙레이블이 만나 보여드릴 최고의 시너지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로제가 더욱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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