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메리아 공격형 MF 아리바스의 용기, 몰디브에서 물에 빠진 사람 구했다

김태석 기자 2024. 6. 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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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 리가 알메리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 레알 마드리드 출신 공격수 세르히오 아리바스가 휴가 도중 인명을 구조하는 선행을 펼쳐 시선을 모았다.

스포츠 전문 매체 <비인 스포츠> 는 최근 몰디브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아리바스가 해변 쪽에서 급히 도움을 요청하는 한 커플의 목소리를 듣고 주저 없이 바다에 뛰어들어 사람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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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스페인 라 리가 알메리아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 레알 마드리드 출신 공격수 세르히오 아리바스가 휴가 도중 인명을 구조하는 선행을 펼쳐 시선을 모았다.

스포츠 전문 매체 <비인 스포츠>는 최근 몰디브에서 휴가를 보내고 있던 아리바스가 해변 쪽에서 급히 도움을 요청하는 한 커플의 목소리를 듣고 주저 없이 바다에 뛰어들어 사람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아리바스가 용기를 내자 주변의 몇몇 사람들도 구조에 가담해 무사히 사람을 구해냈다.

아리바스는 2020-2021시즌부터 3년간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하다 2023-2024시즌 알메리아에서 뛰고 있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2023-2024시즌 라 리가에서 34경기에서 출전해 9골 4도움을 기록하는 등 존재감을 보인 바 있다.

한편 아리바스가 사람을 구하는 영상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 세계에 확산되었으며, 많은 축구팬들의 그의 선행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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