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국립장흥호국원 2029년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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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오는 19일 전남 장흥군청에서 전남도·장흥군과 국립장흥호국원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립장흥호국원은 전남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 산11-1번지 일원 41만3000㎡에 들어설 예정이다.
국립장흥호국원은 개원을 기준으로 국립연천현충원(2026년 개원)과 국립횡성호국원(2028년 개원)에 이은 15번째 국립묘지가 설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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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오는 19일 전남 장흥군청에서 전남도·장흥군과 국립장흥호국원 조성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립장흥호국원은 전남 장흥군 장흥읍 금산리 산11-1번지 일원 41만3000㎡에 들어설 예정이다.
오는 2026년까지 설계와 인허가 용역 및 토지 보상을 거쳐 2027년 착공하고 2029년 8월 장흥호국원을 개원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497억 원을 투입해 2만 기 규모 봉안 시설과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현재 전국 국립묘지는 국립서울현충원 등 총 12곳이다. 국립장흥호국원은 개원을 기준으로 국립연천현충원(2026년 개원)과 국립횡성호국원(2028년 개원)에 이은 15번째 국립묘지가 설립된다. 국립호국원으로는 8번째다.
이현호 기자 hhle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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