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中서 FSD 승인…자율주행차株 씽씽
신민경 2024. 6. 18.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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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율주행차 관련주들의 주가가 크게 뛰고 있다.
미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FSD(Full Self-Driving) 테스트 승인을 받았단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상하이에서 FSD 시스템을 도로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현지 당국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소식통은 중국 항저우시도 테슬라의 FSD 테스트를 승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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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율주행차 관련주들의 주가가 크게 뛰고 있다. 미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중국 상하이에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인 FSD(Full Self-Driving) 테스트 승인을 받았단 소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8일 오전 10시16분 현재 라이콤은 전일 대비 845원(24.6%) 뛴 42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라닉스(11.11%)와 모바일어플라이언스(6.78%), 슈어소프트테크(6.39%), 스마트레이더시스템(3.91%) 등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상하이에서 FSD 시스템을 도로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현지 당국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소식통은 중국 항저우시도 테슬라의 FSD 테스트를 승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으로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 대비 5.3% 뛴 187.44달러에 마감했다. 지난달 21일(종가 186.60달러) 이후 약 한 달 만의 최고치다.
테슬라는 그동안 중국에서 FSD보다 낮은 단계의 주행보조 시스템 오토파일럿을 기본적으로 제공해 왔다. 미국에서 판매 중인 FSD는 중국 당국의 데이터 규제 탓에 출시하지 못하고 있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이날 오전 블룸버그통신은 소식통을 인용해 테슬라가 상하이에서 FSD 시스템을 도로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현지 당국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소식통은 중국 항저우시도 테슬라의 FSD 테스트를 승인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소식으로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 대비 5.3% 뛴 187.44달러에 마감했다. 지난달 21일(종가 186.60달러) 이후 약 한 달 만의 최고치다.
테슬라는 그동안 중국에서 FSD보다 낮은 단계의 주행보조 시스템 오토파일럿을 기본적으로 제공해 왔다. 미국에서 판매 중인 FSD는 중국 당국의 데이터 규제 탓에 출시하지 못하고 있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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