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체제개편 방향은…제주교육청 20일 전문가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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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은 20일 오후 3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교직원, 학부모, 도민을 대상으로 고교체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고교체제 포럼'에 이어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직업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고교 직업교육에 대한 진단·분석을 통해 고교체제 방향을 모색한다.
이어 기조 발표 내용에 대해 직업교육 전문가들이 제주도의 바람직한 고교 직업교육과 고교체제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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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20일 오후 3시 제주학생문화원에서 교직원, 학부모, 도민을 대상으로 고교체제 전문가 토론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고교체제 포럼'에 이어 열리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직업교육 전문가를 초청해 고교 직업교육에 대한 진단·분석을 통해 고교체제 방향을 모색한다.
채창균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연구위원이 '고교 직업교육의 정상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기조 발표한다.
이어 기조 발표 내용에 대해 직업교육 전문가들이 제주도의 바람직한 고교 직업교육과 고교체제 방향에 대해 토론한다.
청중과 질의응답 하는 시간도 있다.
교육청은 이번 토론회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과 도민 토론회 등을 거쳐 오는 8월께 학생 중심 고교체제 개편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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