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로제, 테디 손 잡았다…더블랙레이블 "두터운 신뢰 바탕"[전문]

정혜원 기자 2024. 6. 1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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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프로듀서 테디의 손을 잡았다.

이어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호흡을 맞춰온 테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로제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라며 "로제는 새로운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준비 중이며, 앞으로 글로벌 음반사와 함께 전 세계에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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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핑크 로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프로듀서 테디의 손을 잡았다.

18일 더블랙레이블은 "로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호흡을 맞춰온 테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로제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라며 "로제는 새로운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준비 중이며, 앞으로 글로벌 음반사와 함께 전 세계에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했다.

더블랙레이블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이었던 원타임 출신 테디가 2016년 설립한 엔터테인먼트 사다. 빅뱅 태양, 전소미, 자이언티, 박보검, 이종원 등이 소속되어 있다.

특히 테디는 블랙핑크 데뷔곡 '휘파람'부터 '붐바야' 등 다수의 히트곡을 프로듀싱하며 로제와 오랜 시간 인연을 쌓아왔다.

앞서 지난해 12월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솔로 활동은 멤버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후 제니는 지난해 12월 독립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리사는 지난 2월 개인 레이블 라우드를, 지수 역시 친오빠의 손을 잡고 개인 레이블 블리수를 설립하고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은 더블랙레이블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더블랙레이블입니다.

아티스트 로제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프로듀서와 아티스트로서 호흡을 맞춰온 테디 프로듀서와 아티스트 로제가 서로에 대한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최근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로제는 새로운 음악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날 준비 중이며, 앞으로 글로벌 음반사와 함께 전 세계에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독보적인 음악적 색채를 지닌 로제와 아티스트의 자유로운 활동을 추구하는 더블랙레이블이 만나 보여드릴 최고의 시너지를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로제가 더욱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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