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북핵 문제에 중앙亞 확고한 지지 확보”

김미경 2024. 6. 1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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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대한민국이 직면한 최대 안보 위협인 북핵 문제에 대해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확고한 지지를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중앙아시아 비핵지대 조약을 성실히 이행하면서 역내 평화와 글로벌 비확산 체제를 모범적으로 선도해 온 중앙아시아 3국 정상들은, 한결같이 북한의 불법적인 핵과 미사일 개발을 규탄했으며, 이를 막기 위해 유엔의 대북 제재 결의를 계속해서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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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KTV 갈무리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대한민국이 직면한 최대 안보 위협인 북핵 문제에 대해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확고한 지지를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면서 "중앙아시아 비핵지대 조약을 성실히 이행하면서 역내 평화와 글로벌 비확산 체제를 모범적으로 선도해 온 중앙아시아 3국 정상들은, 한결같이 북한의 불법적인 핵과 미사일 개발을 규탄했으며, 이를 막기 위해 유엔의 대북 제재 결의를 계속해서 충실하게 이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윤 대통령은 10~15일 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순방에서 각국 정상과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북핵 개발과 무력도발을 규탄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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