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티피에스, FSC 인증 품목 추가로 생산 품목 최다 보유

인쇄출판 전문기업 타라티피에스(대표 강호연)가 국내 인쇄업체 중 FSC 인증 최다 품목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FSC 인증은 국제산림관리협의회에서 만든 세계적인 산림 인증 제도로, 지속 가능한 산림 자원을 체계적인 관리 하에 제작한 제품에만 부여된다. 최종 제품에는 책임 관리된 삼림 자원에서 완제품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이 규정대로 이행됐음을 소비자들이 알 수 있도록 고유 인증 번호를 포함한 FSC 라벨이 부착된다. 인쇄 제품의 경우 원재료를 FSC 인증 종이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유통과 보관, 인쇄, 가공 등 완제품이 생산되기까지의 매 단계가 FSC 기준에 부합해야 한다.

타라티피에스는 파주 공장과 을지로 POD 두 곳 모두 FSC 인증을 취득해 보유 중이다. 2009년 최초로 FSC 인증을 받은 파주 공장은 지난 5월 봉투, 잡지 등의 품목 인증을 추가해 총 7개 품목을, 타라그래픽스 부문의 을지로 POD는 패키지, 책, 다이어리, 명함과 광고홍보물 등 12개 품목에서 인증 제품 제작이 가능하다.

또한 친환경 인쇄, 홍보물 제작을 위해 FSC 인쇄는 물론 다양한 친환경 소재 및 가공 방법, 재활용 소재 등을 개발하고 있으며, 친환경 제작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용민 타라티피에스 본부장은 “친환경이 모든 분야에서 중요해지면서 FSC 인증 제품 제작 또한 교재, 도서 등 인쇄물에서 패키지, 홍보물 등으로 확대됐다”며 “타라티피에스는 고객의 다양한 제품 수요에 맞춰 새로운 소재와 제작 방식, 디자인 등 생산 전 과정을 통합 서비스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친환경 제작을 원하는 고객은 타라티피에스 홈페이지(www.taratps.com)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타라티피에스 소개

타라티피에스(TaraTPS)는 1989년 설립된 종합 인쇄 기업이다. 주요 사업으로 상업 인쇄, 디지털 인쇄, 친환경 제품 개발, 디자인 서비스 등을 영위하고 있다. 대량 상업 인쇄부터 소량 디지털 인쇄, 온라인 주문 인쇄, 판촉물 기획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 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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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타라티피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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