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또 ‘꽃미남 수비수’ 영입한다... 이미 협상 시작→선수는 “웨스트햄-첼시 이적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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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영입전에 참전했지만 선수는 다른 런던 팀을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의 스타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입단을 꿈꾸는 프리미어리그 클럽 두 곳을 이미 선정했다"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알바니아와의 유로 2024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칼라피오리를 영입하려고 시도하는 구단들이 많아질 예정이며 칼라피오리 본인도 이전에 프리미어리그 클럽 두 곳을 입단에 관심이 있는 팀으로 지목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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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토트넘이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영입전에 참전했지만 선수는 다른 런던 팀을 원하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8일(한국 시간) “이탈리아의 스타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입단을 꿈꾸는 프리미어리그 클럽 두 곳을 이미 선정했다”라고 보도했다.
2002년생의 아주 젊은 수비수인 칼라피오리는 세리에 A에서 돌풍을 일으킨 볼로냐에서 뛰어난 시즌을 보내며 팀 역사상 처음으로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하는 데 큰 기여를 하며 이탈리아 대표팀에 선발됐다.
칼라피오리는 오랫동안 이탈리아 축구의 미래 센터백으로 여겨져 왔으며 16세의 나이에 로마에서 첫 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2018년 UEFA 유소년 리그 경기 도중 무릎이 '갈기갈기 찢어졌다'라고 표현될 정도로 심각한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이대로 성장이 멈추는 것 같았다.
수술을 마치고 14개월 후 복귀한 칼라피오리는 로마의 1군 무대를 밟았고, 2022년 스위스 강호인 바젤로 이적했다. 바젤에서 주전으로 뛴 그는 지난여름 볼로냐에 합류하며 1년 만에 세리에 A로 복귀했다.
유벤투스는 현재 레프트백과 센터백에서 모두 활약할 수 있는 칼라피오리 영입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칼라피오리가 유벤투스로 이적할 경우 볼로냐를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로 이끈 후 팀을 떠난 티아고 모타 감독과 재회할 수 있다.
하지만 알바니아와의 유로 2024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칼라피오리를 영입하려고 시도하는 구단들이 많아질 예정이며 칼라피오리 본인도 이전에 프리미어리그 클럽 두 곳을 입단에 관심이 있는 팀으로 지목했었다.
칼라피오리는 2022년 12월 이탈리아 매체 '보체지알로사'와의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한다면 런던 클럽으로 이적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두 가지 이미지가 있다. 이탈리아로 돌아가 로마에서 뛰는 것과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것이 꿈이다. 나는 웨스트햄이나 첼시를 정말 좋아한다"라고 밝혔었다.
하지만 여러 매체에 따르면 첼시와 웨스트햄이 아닌 런던에 연고를 둔 프리미어리그의 세 번째 구단인 토트넘이 칼라피오리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토트넘은 칼라피오리 영입을 위해 이미 협상을 시작했다.
토트넘은 최근 몇 시즌 동안 아탈란타와 제노아에서 각각 크리스티안 로메로와 라두 드라구신을 영입하는 등 세리에 A에서 수비수 영입을 활발하게 했다. 이번 칼라피오리를 영입하며 토트넘은 든든한 수비 라인을 완성시키려 한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팀토크
-‘스포츠 바이블’은 “리카르도 칼라피오리가 입단을 꿈꾸는 프리미어리그 클럽 두 곳을 이미 선정했다”라고 보도
-칼라피오리는 볼로냐의 핵심 수비수로 성장
-토트넘-유벤투스 2파전이지만 선수는 웨스트햄-첼시 이적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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