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표 '쇠맛' 통했다…'슈퍼노바' 멜론 4주 연속 1위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에스파의 '쇠맛'이 통했다.
18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 정규 1집 더블 타이틀곡 '슈퍼노바'(Supernova)는 멜론 주간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아이유의 '러브 윈즈 올'(Love Wins All)이 세운 기록에 이어 올해 발매된 곡 중 최장 기록이다.
'Supernova'는 벅스와 지니 주간 차트에서도 각각 5주, 4주 연속 정상에 오른 것은 물론, 또 다른 타이틀 곡 'Armageddon'(아마겟돈)도 주요 음원차트 TOP10 내 순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두 곡은 현재까지 음악방송 총 10관왕을 달성하며 거침없는 신기록 수집 행보를 펼치고 있다.
지난 5월 27일 발매된 에스파 첫 정규 앨범 'Armageddon'은 강렬한 무드의 더블 타이틀 곡 'Supernova'와 'Armageddon'을 비롯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0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에스파의 독보적인 세계관과 콘셉트를 총집합한 웰메이드 작품성을 인정받아, 중국 텐센트뮤직 산하 5개 음원 플랫폼 통합 K팝 차트, QQ뮤직 전체∙한국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증명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을 개최한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