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디자인상 휩쓴 ‘LG 엑스붐 360 XO2’ 무선 스피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2024. 6. 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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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자사의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 XO2'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를 비롯해 iF 및 Red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은 수상을 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 무대에서 독보적인 디자인 우수성을 증명한 'LG 엑스붐 360 XO2' 스피커는 부드러운 곡선과 패브릭을 통해 매력적인 감성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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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전자
CES 2024 및 iF·RedDot 디자인 어워드 연이어 수상

LG전자는 자사의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 XO2’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4를 비롯해 iF 및 Red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은 수상을 하며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글로벌 무대에서 독보적인 디자인 우수성을 증명한 ‘LG 엑스붐 360 XO2’ 스피커는 부드러운 곡선과 패브릭을 통해 매력적인 감성의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히 다채로운 색을 보여주는 조명 부분은 물방울이나 보석이 맺힌 듯한 모습으로 연출하여 깊이 있는 감성을 더했다.

‘엑스붐 360 XO2 스피커’는 360° 모든 방향으로 균일하고 자연스럽게 재생되는 고품질 서라운드 사운드를 통해 우수한 심미성에 기능적 완결성까지 더했다. 고음과 중음, 저음을 만들어내는 부분이 각각 나누어져 있어 고음은 부드러운 소재의 실크돔 트위터를 통해 맑고 정확하게, 저음은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통해 떨림 없는 깊은 베이스를 전달한다.

특히 집에서 영상 콘텐츠를 즐기는 홈 엔터테인먼트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엑스붐 360 XO2 제품을 2개씩 동시에 구매하는 사용자가 늘고 있다. 듀얼 모드를 통해 2개 이상의 스피커를 TV와 블루투스로 연결하면 영화관에 버금가는 웅장한 서라운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어 더욱 몰입감 넘치는 감상이 가능하다.

공간 전체를 아우르는 서라운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동시에 무드 라이팅 기능을 통해 음악과 취향에 맞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다. 조명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엄선된 9가지 라이팅 모드는 단순히 노래를 들려주는 스피커를 뛰어넘어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하나의 인테리어 오브제로서의 역할을 더해준다. 특히 ‘휴식’ 모드에 ‘캔들’ 효과를 설정하면 촛불이 일렁이는 듯한 감성적인 분위기 속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음악을 즐길 수 있다.

이외에도 사용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 것 또한 제품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원터치 모드를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미리 사용 모드를 설정하면 매번 세팅하는 번거로움 없이 터치 한 번으로 라이팅 모드 및 사운드를 시작할 수 있다. 이전 모델에 비해 1kg도 안되는 가벼워진 무게와 컴팩트한 사이즈로 집안 곳곳은 물론 야외에서도 간편한 휴대 및 이동이 가능하게 하며, IP55 방수·방진 기능 및 최대 15시간 지속되는 배터리는 풀장, 캠핑 등 다양한 실내외 환경에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LG전자 관계자는 “아름다운 디자인은 물론 고품질의 사운드, 사용자 편의성까지 고루 갖춘 엑스붐 360 XO2 스피커를 통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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