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날려요"…군산 도심 소룡동 야외수영장 7월 5일 개장

최영수 2024. 6. 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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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소룡동 야외수영장을 7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야외수영장은 도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금강을 조망하면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2016년 개장 이래 매년 3만명 이상이 이용한다.

야외수영장은 워터슬라이드, 성인풀, 어린이풀, 유아풀, 분수대, 카페테리아, 야외주차장 등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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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룡동 야외수영장 전경 [군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소룡동 야외수영장을 7월 5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야외수영장은 도심에 있어 접근성이 좋고 금강을 조망하면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2016년 개장 이래 매년 3만명 이상이 이용한다.

이용요금은 유아 2천원, 어린이 3천원, 청소년 4천원, 어른 5천원이다.

야외수영장은 워터슬라이드, 성인풀, 어린이풀, 유아풀, 분수대, 카페테리아, 야외주차장 등을 갖췄다.

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 40여명과 간호인력을 배치할 예정이다.

고안성 시 체육진흥과장은 "무더위를 피해 많은 시민이 야외수영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돼 안전관리와 깨끗한 수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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