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장마철 앞두고 우산·우의 선봬…“해외 직소싱으로 업계 최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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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이달 말부터 시작될 장마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5㎝ 비닐 우산 2종(퍼플, 그린)을 편의점 업계 최저가인 5000원에 판매한다.
55㎝ 우산은 CU의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색상인 보라색과 밝은 연두색을 적용한 2종이다.
CU의 자체 캐릭터 '케이루'가 그려진 65㎝ 네이비 장우산(12,000원)도 있다.
CU는 최근 이상 기후 현상이 심화하며 전국 평균 강수량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최저가 우산을 선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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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는 다가올 장마철을 대비해 해외 직소싱을 통해 업계 최저가 비닐 우산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CU는 이달 말부터 시작될 장마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55㎝ 비닐 우산 2종(퍼플, 그린)을 편의점 업계 최저가인 5000원에 판매한다. 55㎝ 우산은 CU의 BI(브랜드 아이덴티티) 색상인 보라색과 밝은 연두색을 적용한 2종이다.
CU의 자체 캐릭터 '케이루'가 그려진 65㎝ 네이비 장우산(12,000원)도 있다. 일회용 및 다회용 우의도 출시된다. 성인용 프리사이즈로 똑딱이 단추로 간편하게 착용 가능하다.
CU는 해당 상품들을 최저 가격으로 맞추기 위해 해외 직소싱을 택했다. 이를 위해 CU의 해외소싱 전담 글로벌트레이딩팀은 해외 20여 곳의 우산 전문 제조사와 직접 소통하며 상품 종류 및 품질, 원가 등을 검토해 최종 업체를 선정했다.
CU는 최근 이상 기후 현상이 심화하며 전국 평균 강수량이 증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최저가 우산을 선보인 것이다. 실제, CU의 최근 5개년간 우산 매출 증가율을 살펴보면 지난 2020년 16.0%, 2021년 19.5%, 2022년 12.5%, 2023년 24.2%, 2024년(1~5월) 43.3%으로 매년 두 자릿수의 신장률을 보였다.
송서영 BGF리테일 글로벌트레이딩팀 책임은 “우산의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해 까다로운 심사 기준을 세우고 수차례 제조업체와 협상을 벌였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 퍼져있는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들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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