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북러 직항 노선 편성 검토 중‥북한 친구들과 논의"

김장훈 cooldude@mbc.co.kr 2024. 6. 18. 0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방북을 앞둔 가운데 북한과 러시아가 직항 노선 편성을 검토 중이라고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코즐로프 장관은 "우리의 북한 친구들과 만나 이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러시아의 노보시비르스크를 거쳐 모스크바와 평양을 잇는 항공편을 편성하는 것을 검토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은 관광객 유입량과 우리 이웃의 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방북을 앞둔 가운데 북한과 러시아가 직항 노선 편성을 검토 중이라고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러시아 천연자원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코즐로프 장관은 "우리의 북한 친구들과 만나 이 사안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러시아의 노보시비르스크를 거쳐 모스크바와 평양을 잇는 항공편을 편성하는 것을 검토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것은 관광객 유입량과 우리 이웃의 문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에 달려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코즐로프 장관은 '북러 무역, 경제 및 과학기술 협조위원회`의 러시아 측 위원장도 맡고 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8856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