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리안 음바페, 유로 2024서 코뼈 부상… 2경기 결장할 듯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4. 6. 18.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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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 간판 킬리안 음바페가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서 코뼈 골절 부상을 입었다.

음바페는 17일(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 뒤셀도르프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1차전 오스트리아와의 경기 후반 40분 오스트리아 케빈 단소와 충돌했다.

프랑스 언론은 음바페가 2경기 결장하고 16강부터 보호 마스크를 착용한 뒤 출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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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AP/뉴시스] 프랑스(2위)의 킬리안 음바페가 17일(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의 메르쿠어 슈필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1차전 오스트리아(25위)와의 경기 중 부상으로 주저 앉아 있다. 프랑스는 오스트리아의 자책골로 1-0으로 신승, 간신히 승점 3점을 챙겼으나 음바페의 부상으로 향후 경기에도 지장이 예상된다. 2024.06.18.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프랑스 축구 간판 킬리안 음바페가 2024 유럽축구연맹(UEFA)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에서 코뼈 골절 부상을 입었다.

음바페는 17일(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 뒤셀도르프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1차전 오스트리아와의 경기 후반 40분 오스트리아 케빈 단소와 충돌했다.

음바페는 케빈 단소와 공중볼 다툼을 하다 어깨에 코를 부딪혔다. 그라운드에 주저 앉은 음바페는 피를 흘리며 고통을 호소해 교체됐다.

음바페는 경기 직후 구급차로 이송됐으나 수술까지는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언론은 음바페가 2경기 결장하고 16강부터 보호 마스크를 착용한 뒤 출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프랑스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다만 팀의 에이스인 음바페의 부상으로 24년 만의 정상 탈환에 적신호가 켜졌다.

이날 프랑스는 전반 38분 음바페의 크로스를 차단하던 오스트리아 수비수 막시밀리안 뵈버의 자책골에 1-0으로 승리했다.

[뒤셀도르프=AP/뉴시스] 프랑스(2위)의 킬리안 음바페(오른쪽)가 17일(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의 메르쿠어 슈필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1차전 오스트리아(25위)와의 경기 중 공을 다투고 있다. 프랑스는 오스트리아의 자책골로 1-0으로 신승하며 간신히 승점 3점을 챙겼으나 음바페가 부상하면서 향후 경기에도 지장이 예상된다. 2024.06.18.


[뒤셀도르프=AP/뉴시스] 오스트리아(25위)의 막시밀리안 뵈버(가운데)가 17일(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의 메르쿠어 슈필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1차전 프랑스(2위)와의 경기 전반 38분 자책골을 기록하고 있다. 프랑스는 오스트리아의 자책골로 1-0으로 신승, 간신히 승점 3점을 챙겼으나 킬리안 음바페의 부상으로 향후 경기에도 지장이 예상된다. 2024.06.18.


[뒤셀도르프=AP/뉴시스] 프랑스(2위)의 킬리안 음바페(오른쪽)가 17일(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의 메르쿠어 슈필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1차전 오스트리아(25위)와의 경기 중 케빈 단소와 충돌해 부상하고 있다. 프랑스는 오스트리아의 자책골로 1-0으로 신승, 간신히 승점 3점을 챙겼으나 음바페의 부상으로 향후 경기에도 지장이 예상된다. 2024.06.18.


[뒤셀도르프=AP/뉴시스] 프랑스(2위)의 킬리안 음바페가 17일(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의 메르쿠어 슈필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1차전 오스트리아(25위)와의 경기 중 부상으로 쓰러져 있다. 프랑스는 오스트리아의 자책골로 1-0으로 신승, 간신히 승점 3점을 챙겼으나 음바페의 부상으로 향후 경기에도 지장이 예상된다. 2024.06.18.


[뒤셀도르프=AP/뉴시스] 프랑스(2위)의 킬리안 음바페가 17일(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의 메르쿠어 슈필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1차전 오스트리아(25위)와의 경기 중 부상으로 치료받고 있다. 프랑스는 오스트리아의 자책골로 1-0으로 신승, 간신히 승점 3점을 챙겼으나 음바페의 부상으로 향후 경기에도 지장이 예상된다. 2024.06.18.


[뒤셀도르프=AP/뉴시스] 프랑스(2위)의 킬리안 음바페가 17일(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의 메르쿠어 슈필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1차전 오스트리아(25위)와의 경기 중 부상으로 주저앉아 있다. 프랑스는 오스트리아의 자책골로 1-0으로 신승, 간신히 승점 3점을 챙겼으나 음바페의 부상으로 향후 경기에도 지장이 예상된다. 2024.06.18.


[뒤셀도르프=AP/뉴시스] 프랑스(2위)의 킬리안 음바페가 17일(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의 메르쿠어 슈필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1차전 오스트리아(25위)와의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프랑스는 오스트리아의 자책골로 1-0으로 신승, 간신히 승점 3점을 챙겼으나 음바페의 부상으로 향후 경기에도 지장이 예상된다. 2024.06.18.


[뒤셀도르프=AP/뉴시스] 프랑스(2위)의 킬리안 음바페가 17일(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의 메르쿠어 슈필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1차전 오스트리아(25위)와의 경기 중 부상으로 교체되고 있다. 프랑스는 오스트리아의 자책골로 1-0으로 신승, 간신히 승점 3점을 챙겼으나 음바페의 부상으로 향후 경기에도 지장이 예상된다. 2024.06.18.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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