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폭우 쏟아져 피해 속출‥최소 17명 사망·수십 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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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일부 국가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최소 17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중미 엘살바도르에서는 현지시간 지난 14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라스 치나마스와 일로팡고 등지에서 산사태와 교통사고, 시설물 추락 등이 이어지면서 11명이 사망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린 남미 에콰도르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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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일부 국가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최소 17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습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중미 엘살바도르에서는 현지시간 지난 14일부터 쏟아진 폭우로 라스 치나마스와 일로팡고 등지에서 산사태와 교통사고, 시설물 추락 등이 이어지면서 11명이 사망했습니다.
많은 비가 내린 남미 에콰도르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6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습니다.
또 에콰도르 고지대와 아마존 지방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가 유실되고 강가 마을에서는 침수 피해가 이어지기도 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온두라스와 과테말라, 니카라과, 파나마, 멕시코 남부 역시 강풍을 동반한 강한 비로 피해가 속출하면서 자치단체들이 주말 동안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08845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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