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운용,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 설정액 2억 달러 돌파

심기문 기자 2024. 6. 18. 0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가 설정액 2억 달러(약 2700억 원)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는 설정 이후 연환산 수익률 6.15%를 기록했다.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는 개인뿐 아니라 달러를 많이 보유한 기업이나 기관투자가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올해만 설정액이 2200억 원 이상 늘어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가 설정액 2억 달러(약 2700억 원)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는 설정 이후 연환산 수익률 6.15%를 기록했다. 동일 기간 경쟁 상품인 외화 머니마켓펀드(MMF, 5.27%), 외화정기예금(4.85%) 등의 성과를 크게 앞질렀다.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는 개인뿐 아니라 달러를 많이 보유한 기업이나 기관투자가들의 수요가 몰리면서 올해만 설정액이 2200억 원 이상 늘어났다. 올해 2월 총 설정액이 1억 달러를 넘어선 이후 4개월 만에 2배 이상 커지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는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평가받는 미국 단기 국채를 포함해 미국 달러 표시 채권 등에 투자한다. 국내 우량 채권을 일부 편입해 안정적인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법인만 가입이 가능한 외화 MMF와 달리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는 개인이 가입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또 정해진 기간 동안 투자해야 하는 외화정기예금과 달리 환매 수수료 없이 언제든 환매할 수 있다.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는 신한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