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적극 서포트 감사해”···A2Z엔터와 두번째 재계약
이선명 기자 2024. 6. 18. 09:12
가수 KCM(강창모)가 현 소속사와 인연을 이어간다.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18일 “KCM과 본사는 지난 4년간 신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방송활동과 가수활동 모두 최선을 다하는 아티스트 열정과 이를 부응하는 매니지먼트의 헌신적인 지원이 최고의 시너지를 내고 있다”며 “서로가 최고의 파트너라는 사실에 의심의 여지가 없어 앞으로도 함께 하기로 했다”고 했다.
KCM과 A2Z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은 2020년부터 시작됐다. 2022년 한차례 재계약을 맺었고 올해 한번 다시 전속계약을 이어가로 결정하며 두 번째 계약이 성사됐다. KCM은 기존 가수 활동 영역뿐 아니라 여러 예능 프로그램 및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예능감을 펼치고 있다.
KCM은 “뮤지션으로서 독립성을 존중하며 음악 활동까지 적극적으로 서포트해 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금껏 보여주지 못했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회사와 함께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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