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18일 지역균형발전포럼 개최…부·울·경 협력 방안 모색

박지애 2024. 6. 18. 09: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경남 창원시 경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부산연구원, 울산연구원, 경남연구원과 함께 제2회 지역균형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4대 초광역권 중 부산·울산·경남 권역을 대상으로 '초광역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광역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 주제

[이데일리 박지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8일 경남 창원시 경남연구원 대회의실에서 부산연구원, 울산연구원, 경남연구원과 함께 제2회 지역균형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럼은 4대 초광역권 중 부산·울산·경남 권역을 대상으로 ‘초광역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정부는 지난해 7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하고,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했다.

포럼에서는 연구기관별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김종성 경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지역의 위기와 부·울·경 초광역 협력의 필요성’을, 이정석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부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과 초광역 협력 방안’을, 배경완 울산연구원 전문위원은 ‘부·울·경 초광역 협력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문태헌 경남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을 좌장으로 세 가지 주제에 대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는 하경준 부산연구원 연구위원, 정현욱 울산연구원 실장, 마상열 경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미홍 LHRI 실장 등이 참여한다.

LH는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연내 권역별 포럼을 추진해 지역맞춤형 균형발전 전략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연중 LH토지주택연구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포럼은 지역 연구기관이 모여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포럼을 통해 제시되는 의견 등을 적극 검토해 지역주도 균형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지애 (pjaa@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