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달러 단기자금펀드' 순자산 2억달러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가 설정액 2억 달러(약 2700억원)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는 개인뿐만 아니라 달러를 많이 보유한 기업이나 기관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며 올해에만 설정액 2200억 이상 순유입을 기록했다.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는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평가받는 미국 단기 국채를 포함해 미국달러 표시 채권(KP물) 등에 투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USD)’가 설정액 2억 달러(약 2700억원)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달러자산에 대한 적극적인 운용 전략을 통해 자금이 대거 유입됐기 때문이라고 신한자산운용은 설명했다.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는 개인뿐만 아니라 달러를 많이 보유한 기업이나 기관투자자들의 수요가 몰리며 올해에만 설정액 2200억 이상 순유입을 기록했다. 올해 2월 1억 달러 돌파 이후 4개월 만에 2배 이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는 가장 안전한 자산으로 평가받는 미국 단기 국채를 포함해 미국달러 표시 채권(KP물) 등에 투자한다. 또한, 국내 우량 채권을 일부 편입하여 현물환 매도·선물환매수 전략과 6개월 이내 짧은 듀레이션 전략을 구사해 안정적인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이는 외화MMF 대비 상대적으로 유연한 전략을 통해 유사한 변동성 수준을 목표로 하면서도 더 높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신한자산운용 측 설명이다.
신한달러단기자금펀드는 법인만 가입이 가능한 외화MMF와 달리 개인도 가입 가능하며, 외화MMF와 동일한 환매주기로 투자의 편의성까지 갖췄다. 또한, 정해진 기간 동안 투자해야 하는 외화정기예금과 달리 환매수수료 없이 언제든 환매할 수 있어 달러 단기자금 운용에 적합한 상품이다.
신한달러단기자금 펀드는 현재 신한은행, 농협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상가 '텅텅'.. “코로나 때 보다 더 해” 문 닫는 사장님들
- 부친 고소한 박세리의 눈물 “아버지 채무 더이상 책임지지 않을 것”
- “인사 안했다고 내 아들 뺨을…고막 파열됐다” 부모의 울분
- "유아인, 공포 느껴 수면마취…가족 수면제 처방전도 부탁"
- “이상한 사람들이”…조국, 딸 조민 결혼식 날짜 공개 우려한 이유
- "의사가 생명 갖고"…동네의원도 가세한 총파업, 뿔난 시민들(종합)
- 손석희, 11년만 MBC 복귀…특집방송 '손석희의 질문들' 진행 [공식]
- '음주 뺑소니' 가수 김호중 구속기소…음주운전 혐의는 빠져(종합)
- “밀양 가해자 감싸냐” 주주 성토에...결국 해고
- “참견하지 마” 한 살배기에 전자담배 물린 17세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