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소니 리조, 오른팔 골절로 4~6주 이탈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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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1루수 앤소니 리조가 부상으로 이탈한다.
'디 어슬레틱'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리조가 오른팔 골절로 4주에서 6주 정도 이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리조는 지난 17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 7회초 공격 도중 1루 방면 땅볼 타구를 때린 뒤 전력질주하다 1루에서 베이스 커버를 들어온 상대 투수 브레넌 버나디노와 충돌한 뒤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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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1루수 앤소니 리조가 부상으로 이탈한다.
‘디 어슬레틱’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리조가 오른팔 골절로 4주에서 6주 정도 이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리조는 지난 17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원정경기 7회초 공격 도중 1루 방면 땅볼 타구를 때린 뒤 전력질주하다 1루에서 베이스 커버를 들어온 상대 투수 브레넌 버나디노와 충돌한 뒤 넘어졌다.
디 어슬레틱에 따르면, 교체 직후 구장 내 비치된 X-레이를 이용한 검진에서는 골절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뉴욕으로 돌아온 이후 정밀검진을 하는 과정에서 골절이 발견됐다.
리조는 정밀 검진에서 요골 경부 골절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요골 경부 골절은 팔을 편 상태로 넘어지면서 땅을 짚는 과정에서 많이 당하는 부상이다.
애런 분 양키스 감독은 17일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팔 아랫쪽 여러 부위에 통증을 느끼고 있다”며 리조의 상태를 전했었다.
2년 4000만 달러 계약의 두 번째 해를 보내고 있는 리조는 이번 시즌 70경기에서 타율 0.223 출루율 0.289 장타율 0.341 8홈런 28타점 기록하고 있다.
양키스가 리조의 공백을 어떻게 대체할지는 아직 알려진 내용이 없다.
대안은 있다. DJ 르메이유와 오스왈도 카브레라가 1루 소화가 가능하다. 디 어슬레틱은 르메이유가 3루에서 1루로 이동하고 카브레라가 3루 수비를 소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필라델피아(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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