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큐리, 2024 IoT 테스트필드 기반 실증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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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인천테크노파크(ITP)에서 지원하는 '2024 IoT 테스트필드 기반 실증 지원사업'에 과제 추진 회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머큐리가 선정된 사물인터넷(IoT) 테스트필드 기반 실증 지원사업은 기업들이 다양한 실증 자원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테스트필드를 통해 실증 기회를 제공받아 IoT 신제품 및 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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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인천테크노파크(ITP)에서 지원하는 '2024 IoT 테스트필드 기반 실증 지원사업'에 과제 추진 회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머큐리가 선정된 사물인터넷(IoT) 테스트필드 기반 실증 지원사업은 기업들이 다양한 실증 자원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테스트필드를 통해 실증 기회를 제공받아 IoT 신제품 및 서비스의 조기 상용화를 목적으로 추진한다.
머큐리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서 447메가헤르츠(MHz) 주파수를 활용한 IoT 미세먼지 수집 장치 테스트 과제를 응모해 선정됐다"며 "이를 통해 IoT 기반의 혁신적인 미세먼지 수집 장치와 플랫폼을 개발하고 조기 상용화하는데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머큐리의 IoT 미세먼지 수집 장치는 기존 제품에 비해 높은 보안성, 저전력 사용, 비용 절감 측면에서 강점이 있고, 실내·외 환경에서 안정적인 데이터 통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미세먼지 관리에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이번 실증사업에서 머큐리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기회 네트워크' 솔루션이 최초로 적용 및 검증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실증 지원사업 선정은 머큐리의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을 통해 다양한 IoT 제품을 개발해 스마트시티 구축에 기여하고 IoT 산업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머큐리는 와이파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 및 스마트 홈, 매터(Matter) 디바이스 분야에서도 인정받고 있으며 3월 삼성전자, LG전자, KT 등이 운영위원사로 참여한 지능형 홈(AI@Home) 얼라이언스에서 디바이스 제조사 자격으로 참여해 AI 기반의 홈 솔루션의 공동 연구 개발, 표준화 작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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