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면세점, 지역 동반성장 협약 체결 '업계 최초'

윤수희 기자 2024. 6. 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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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069960)면세점은 동반성장위원회와 면세업계 최초로 지역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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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우수 중기·소상공인 위한 동반성장 프로그램 진행
17일 오후, 서울 중구 동반성장위원회 본사에서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사진 오른쪽)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이 지역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현대백화점 면세점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면세점은 동반성장위원회와 면세업계 최초로 지역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중구 동반성장위원회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와 오영교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양측은 향후 3년간 서울과 인천 지역에 위치한 우수 중소협력사를 발굴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화장품, 의류 등 50개 이상의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브랜드가 서울시내점, 인천공항점, 온라인면세점 등에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푸드 인기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고려해 식음료 분야 중소협력사가 시그니처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돕고, 면세점의 홍보 역량을 활용해 서울과 인천 지역 내 소상공인 관련 콘텐츠를 적극 소개한다.

또한 수입품 하적 후 폐기되는 목재를 재활용해 제작한 집기 등을 영정도 지역 120여 개 소상공인 업장에 지원하는 등의 ESG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이사는 "이번 상생협약을 통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우수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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