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도 답답하네, 오스트리아 자책골로 1-0 승..음바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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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오스트리아에 진땀승을 거뒀다.
프랑스는 6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뒤셸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1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프랑스는 후반 10분 음바페가 수비수와의 속도 경합에서 이기며 얻은 1대1 찬스를 놓치면서 추가골 득점에 실패했다.
프랑스는 결국 추가 득점 없이 1골 차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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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프랑스가 오스트리아에 진땀승을 거뒀다.
프랑스는 6월 18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뒤셸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의 'UEFA 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1차전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잉글랜드와 함께 이번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는 프랑스는 기대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슈팅 숫자에서는 14대5로 앞섰지만 볼 점유율에서는 오히려 48%로 오스트리아보다 낮았다.
경기의 유일한 골은 자책골이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음바페가 치고들어가며 시도한 크로스가 막시밀리안 베버를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프랑스는 후반 10분 음바페가 수비수와의 속도 경합에서 이기며 얻은 1대1 찬스를 놓치면서 추가골 득점에 실패했다.
설상가상으로 후반 40분 프리킥 공격 상황에서 상대 선수와 충돌한 음바페가 부상을 입는 악재가 발생했다. 음바페의 코뼈가 상대 선수의 어깨와 부딪히면서 출혈이 심하게 발생했고, 결국 교체 아웃됐다.
프랑스는 결국 추가 득점 없이 1골 차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사진=킬리앙 음바페)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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